[몽] Mong

소림족구 '세팍타크로' 알아보기

몽주임 2020. 12. 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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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소림 족구 '세팍타크로' 알아보기

#세팍타크로 #소림족구 #정식종목



세팍타크로?


동남아시아가 기원국인 세팍타크로는 1987년 한국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팔, 손을 이용하지 않고 발로 볼을 차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
룰만 보면 족구와 비슷하지만 족구와 다른 점은 두 팀 사이에 있는 네트가 사람 키만큼 높고 공이 작다는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화려하고 강력한 구기종목


족구선수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차는지 궁금할 정도로 강하거나 화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팍타크로를 검색하거나 영상으로 접하게 되는 분들은 화려한 공격과 변칙적인 움직임에 매료됩니다.
나 또한 유튜브를 통해 본 세팍타크로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높디높은 네트 위로 공중제비를 돌듯 강하게 공을 내려 찍는 모습은 지금까지 본 스파이크 중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한다.



'세팍타크로'의 행보


1965년 - 정식명칭 '세팍타크로' 통일 / 아시아 세팍타크로 연맹 결성
1988년 - 대한 체육회 준가맹 승인
1989년 - 국제세팍타크로 연맹 결성
1990년 - 제 11회 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 채택
2000년 -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채택

 


'세팍타크로'경기 방식, 룰



세팍타크로 경기방식에는 레구, 팀, 서클 이벤트로 3종류가 있습니다.
레구 이벤트는 좌, 우측 전위 각1명, 후위 2명과 후보 1명으로 총 4명으로 구성된 경기방식이며
팀 이벤트는 레구보다 큰 개념으로 3개의 레구가 모여 경기를 벌이는 방식을 말합니다.

서클은 다소 생소하지만 원 안에서 패스를 주고받을 때마다 포인트를 얻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총 3세트로 최소 승리점수15점으로 진행되며 듀스를 적용하게 되며 먼저 20점을 득점하는 팀이 승리합니다.

 



전반적인 스포츠의 진행방식은 족구와 비슷하지만 네트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숙련자의 모습처럼 따라하려하면 부상의 위험이 높고 
룰이나 공격, 수비 방식이 다소 생소하여 일상에서 즐기기 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스포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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