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Review/Item

침대 스마트폰 거치대 스탠드형 사용후기

몽주임 2021. 1.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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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스마트폰 거치대 스탠드형 사용후기

 

아직도 손아프게 휴대폰을 들고 보세요?

떨어뜨려서 얼굴을 때리는 경우도 많고 사용하다 보면

팔도 아파오고 기존에 있던 자바라 형식의 거치대는

침대에 설치하기에 턱없이 약했는데요.

저와 같은 상황을 겪었던 분들에게

제가 최근에 구매한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1달간 사용한 침대 스마트폰 거치대 장점 ]

설치형, 스탠드형

일단 제가 구매한 제품은 2종류가 있었는데요.

침대에 직접 설치하여 사용하는 설치형이 있었고 하나는 스탠드 방식으로

이동이 가능한 모델이 있었습니다. 침대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서 사용하는 시간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스탠드형을 추천드리고 침대에서만 사용하실 것 같은 분들에게는 설치형을 추천드립니다.

설치형이라고 해도 침대에만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본인의 활용도에 맞춰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깔끔한 배송과 탈부착

개인적으로 설명서도 필요 없이 3분 만에 조립을 끝낼 만큼 간단했습니다.

불필요한 스티리폼같은 것도 없어서 배송 자체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나사 방식의 조립이고 스프링이 있는 관절 부분의 경우 이미 조립이 된 상태로 오기 때문에 사실 조립할 것이 없었습니다.

 

 

숙여지지 않는 머리

기존의 저가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폰, 태블릿의 무게로 인해 머리가 툭 하고 떨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거치대를 묶어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셨을 정도로 고정이 잘 되지 않고 집게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 잘 고장 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탄소강으로 되어있고 나사를 이용한 고정방식이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무게로 인해 아래로 쳐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거치대를 사용할 때 가장 큰 불편함이 해소되어 만족하였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호환 가능

집게 방식으로 고정하는 경우 스마트폰 이상의 기기를 고정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저도 태블릿을 사용하여 넷플릭스를 많이 보기 때문에 사용해봤는데 홀더를 늘리니 사용 가능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 표기되어있는 최대 사이즈는 19.7 cm이라고 하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침대 스마트폰 거치대 스탠드형 단점 ]

 

이동시 주의

조립을 하다 보면 아시겠지만 한 부분이 제품 회전등의 편리함을 위해 고정방식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이동을 위해 윗부분만 들고 이동하면 툭하고 빠져 사용자의 발을 타격할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사용 초기에 한번 발가락 위로 떨어져서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탄소강으로 되어있는 제품이기에 많이 무겁지는 않지만 철이라는 특성상 딱딱하고 무게가 조금 있습니다.

이동시 아래의 목부분을 잡고 이동해야 합니다.

 

 

설치형과 비교했을 때의 공간 사용

설치형과 스탠드형 중에 선택을 하기 전 공간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이동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공간을 조금 차지하게 됩니다.

자신의 공간이 넓다면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지만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의 바닥판 사이즈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꼭 숙지해야 할 사용법

설치형의 경우 힘을 잘 받아주기 때문에 크게 사용상 주의사항이라 할 것 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탠드형의 경우 힘을 잘 받쳐주기 위해 판의 정중앙에 봉이 설치된 게 아니라 끝쪽에 설치됩니다.

사용 시 발이 없는 쪽으로 해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스탠드가 넘어지는 등 우려가 있습니다.


[ 침대 스마트폰 거치대 스탠드형 총평 ]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고 확실히 너무 편리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휴식시간, 휴일 등 침대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 그럴 때마다

목과 팔에 통증이 슬슬 올라와 불편했던 부분은 말끔히 해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다소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사용해서 스탠드형이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설치형을 하고 싶었지만 침대 해드의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사용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제품의 목적에는 충분히 만족하지만 스탠드형보다는 개인적으로 설치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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