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 (Buds Pro)언박싱, 사용 후기

갤럭시 버즈 프로 (Buds Pro)언박싱,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몽주임입니다.
오늘은 무선이어폰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갤럭시 버즈 프로(Buds Pro)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저는 소리, 소음에 조금 민감해서 인지 노이스 캔슬링이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주로 사용하는데

무선이어폰은 당연히 유선 이어폰 보다 음질과 감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직까지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는데요.
사용하다 보니 줄도 항상 꼬이고 어딘가에 걸려서 귀에 상처가 나기도 해서
불펀하다고 느껴 무선이어폰을 알아보던 중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최근에 출시한 버즈 프로가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기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언박싱 부터 사용 후기까지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버즈의 노이즈켄슬링

갤럭시 버즈의 노이즈켄슬링 부분은 무선이어폰을 처음 이용하는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유선이어폰만 이용했을때는 노이즈 켄슬링이라는 기능에 왜들 그렇게 환호하는지 알지못햇지만
갤럭시 버즈 프로를 통해 접한 노이즈 켄슬링이라는 기능은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배로 올려주었습니다.
주변의 잡음이 없어지고 조용한 상태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소리에 더욱 집중을 할수 있도록 해주었고
여러 주변 소음과 잡읍으로 지친 귀를 휴식해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바깥은 돌아다닐때 노래를 듣지 않더라도 주변의 소음등이 시끄러워 그냥 낀상태로 다닐때도 있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굉장히 큰 소음등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잘 막아주어서

만족도 높은 기능이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지연

무선이어폰을 이용하지 않았던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무선이어폰 특유의 소리 지연이었습니다.

이전에 저렴한 무선이어폰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을때 음악 감상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영상을 감상하거나 할때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을때 느껴지는 답답함과 이질감으로 인해 사용을 꺼렸는데요.
갤럭시 버즈 프로또한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는 지연현상이 조금 있었지만

버즈 프로의 '게임모드'설정을 통해 영상을 볼때도 싱크가 맞이 않는 다는 불편함은 없이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영상에 맞춘 소리의 지연또한 최소화 할 수 있었고 유튜브 같은 소소한 영상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와 같은 영상을 감상할 때에는 다소 답답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충전 시기, 사용시간

무선이어폰으 기본적으로 충전을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웨어러블 기기들이 있기에 충전을 해야한다는 것 또한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요.
저같은 경우 음악 감상, 출퇴근, 휴식시간 등에 사용하였고 완충 이후 약 3~4일 정도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1회 충전으로 3일 정도 사용이 가능했기에 충전의 불편함을 덜을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1달간의 사용 후기

그동안 유선이 무선보다 좋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부분을 확 깨버릴 만큼 1달간의 사용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지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에는 조금 부피감이 있지만 점퍼 주머니 등에는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했고 

한번사용하기 위해 꼬인줄을 풀 필요도 없었고 줄이 걸려 귀가 아픈 경우도 없었기에 너무 편리했습니다.
소리가 지연되고 충전을 해야한다는 조금의 불편한 부분들은 노이즈 켄슬링 기능으로 얻은

귀의 휴식으로 모두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재생 정지 하는 것이 너무 편리하였고 대화를 감지하여 

노이즈 캔슬링을 off 하는 기능 덕에 불편하게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이 좋았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가 첫 무선이어폰 이기때문에 무선이어폰간의 비교는 어렵지만
유선에서 무선이어폰으로 가기위해 알아보고 계신분들이라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