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 계산동 칼국수 만두 맛집 '김재국 만두 전문점'

계산역, 계산동 칼국수 만두 맛집 '김재국 만두 전문점'

 

"오늘은 따끈한 '칼국수, 만두' 어떠 세요?"

 

최근 들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몸살 기운이 있어서 결국 병원까지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어요.

코로나 검사도 정상으로 나오고 몸살도 낳아서 오늘은 그동안 먹고 싶었던 '칼국수'를

먹으려고 인터넷과 동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던중 찾은 가게

'김재국 만두 전문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칼국수 집을 알아보던 중 주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친구가

주변 가게들 중에 칼국수가 가장 맛있고 본인들도 자주 가서

점심을 먹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재국 만두 전문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매장 자체는 넓지 않은 것 같아요 대략 4인석으로 5테이블 정도 있고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칼국수를 제외하고도 다른 메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만두를 베이스로 한 음식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칼국수가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칼국수'를 먼저 시키고

만두 전문점에 왔으니 만두는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김치, 고기만두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음식의 맛이나 위생 같은 부분도 굉장히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손을 닦다 보니 벌써 칼국수가 나와있었습니다.

칼국수 사진을 몇 장 찍다 보니 만두도 금방 나왔습니다.

 

 

주변의 바쁜 상인분들이 주로 식사를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정말 빨리 나왔고 음식을 이미 해놓아서 맛이 없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속도와는 정반대로 만두와 칼국수는 따뜻하고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특히 만두는 피가 얇아서인지 재료의 색이 훤이 보였고

먹었을 때 터져 나오는 육즙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과 깍두기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육식 파라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고기만두 한판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칼국수에도 이렇게 큼직한 바지락을 많이 넣어서

칼칼했던 목구멍에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이 들어오니 더 개운하게 느껴졌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도 자극적이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칼국수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으러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 왼만한 칼국수 전문점들보다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장님의 친절한 말투나 행동에서 느껴지는 서비스가 좋았고

음식 맛은 서비스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도 담백한 칼국수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계산역 인근에서 자주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식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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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 주변이라 접근성 좋음 / 가격 대비 맛 좋음 / 점심식사, 메뉴 추천 / 칼국수,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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