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Money story

퇴사, 창업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퇴사말고, 사이드잡'

몽주임 2020. 9. 28. 10:46
반응형

퇴사, 창업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퇴사말고, 사이드잡'

#퇴사안해 #창업안해 #부업하자 #부캐키우기

퇴사말고, 사이드잡 - 원부연/카시오페아

퇴사를 해서 자신의 일을 찾고 싶은 여러분들에게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교대근무를 하는 정비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지만 매일 반복되고 허비되는 시간들을 보내며

퇴사하고 원하던 것을 창업하는 것을 수백번 머릿속에 그려보곤 했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조금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이 일에 치여 허덕이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 '퇴사말고, 사이드잡'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당신은 평생 지금의 지금의 직장에서 일하게 될거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말이 정말 좋은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책을 찾아서 읽는 분들에게는 아마

정말 듣기 싫은 소리 일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오늘처럼 발전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금의 회사, 직장을 다녀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느끼고 있는 저에게는 책에서 보여주는 글귀 하나하나가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부업, 사이드잡에 관련한 책을 읽어보았지만 단순한 한 인물의 사례나 

부업으로는 시간적으로 하기 버거운 것들 투성이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퇴사 말고, 사이드잡'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주지만 퇴사 전과 퇴사 후

달라지는 생활의 모습들과 장점, 단점을 잘 말해주고 있어 무작정 퇴사하겠다는 생각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퇴사를 하지 않고 자신의 '사이드잡'을 만들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안정감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퇴사를 한다면 매월 나오는 당신의 월급은 더 이상 없을 것이고 온전히 자신의 사업, 창업 등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계수단이 되어버린 '내가 좋아하는 일'은 위험부담이 큼 과 동시에 수차례 맞이하게 될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더 이상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그냥 '일'이 되고

수입 또한 그거 그렇게 되어 '닭을 튀기려다 자신까지 튀긴 꼴'이 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글쓴이는 퇴사하기 전에 시작했던 '딴짓'들에 대해 인턴쉽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직장에서 나오는 월급이 있기에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며 '딴짓'을 통해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이 자신의 장기적인 삶의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적인 부분이 세세하고 정확한 길을 제시해주지는 않습니다.

수천만 원을 들인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14,000원 주고 구매해서 볼 수 있었고 이 책에서도

그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 순간의 생각들에 대해 자세하게 묘사해 주어서 

조금 더 좋은 생각과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저도 그저 매일매일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만을 하지만 딱히 무언가를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사이드 잡'이라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또한 그 생각에 대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퇴사를 생각하는 당신에게 '퇴사 말고, 사이드잡'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퇴사 말고 사이드잡:월급에서 자유롭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 번째 밥벌이 가이드북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